클로버필드(Cloverfield, 2008) : ★★★☆
이 영화에서도 당연히 몰골이 희한한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은 여고괴담한테 진 고질라처럼 여기저기 빌딩사이 누비고 모든 병력은 그 괴수를 없애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게 된다.
결국은 그 괴수가 장렬히 눈을 감고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면 그제서야 우리는 안도감에 만세를 외치고 극장을 박차고 나오면서 이렇게 외마디, "생각은 없지만 보고있는동안 재미있었드랬지,"
하면 우리는 만세를 외치며 극장을 나온다.
이제껏 우리가 보아오던 대부분의 괴수영화의 연장선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스는 같은데 과연 어떻게 변형시킬까. 수많은 영화가 양산되고 수없이 많은 관객의 기호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영화인들이 고민 또 고민을 했을 것이다.
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픽션(fiction)이 리얼(real)이 되기위한 많은 영화적 시도를 할 것이다.
클로버필드는 그런 시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다만 거기에 블레어 위치와 REC와 연출 방식과 더불어 좀 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괴수영화를 크로스 시키면서 많은 시도를 하였다. 헨드헬드 카메라로 제 3삼자가 찍은 이 영상으로 우리는 지금 이 상황을 마치 진짜 일어난 일처럼 느끼는 것이다.
영화의 시간적 흐름과는 다르게 그 영상에는 순서의 일관성은 없다. 갑자기 틀면 과거에 찍었던 찍었던 영상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가 하면 화면도 흔들림이 심하고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을 담는 것처럼 영화는 흘러간다. 중간중간에 영화적 상황이나 부연설명이 필요하면 카메라속 티비속 뉴스를 비추면서 카메라소유자가 보는 것처럼 하면서 영화를 치밀하게 연결한다.
러닝타임이 짧은 이유도 진짜 영상일지도 모르는 이 픽션같은 리얼을 좀 더 살리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을까.
이제 관객은 과거 에이리언의 괴수의 모습을 보기 위해 그 긴시간동안 스크린앞에서 기다리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괴수영화를 통해 너무나도 희한하고도 몰골이 질서가 없는 괴수들을 보았다. 아예 처음부터 대놓고 나오는 영화도 있지 않은가. 그런 것에 식상한 관객들은 이제 괴수의 결과(모습)보단 과정에 눈과 귀와 머리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어떤괴수가 우리를 어택하기 보단 그 정체불명의 출연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이나 인간군상의 발버둥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는 우주전쟁, 해프닝 같은 영화가 좋았다. 누가 공격을 하고 사라지는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행히 이제 이러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우리는 집중하기 시작한다.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뒹굴거리면서 깨지는 이 씬은 이러한 상황이 진짜로 일어날 수 있다는 픽션같은 리얼감과 흔들리는 카메라를 통해서 우리의 심리를 대변하고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 이제 국가적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두동강 났다. 그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할 것인가,
JJ에이브람스 사단의 첫번째 프로젝트 클로버 필드는 많은 이야기거리를 남긴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끌어당긴 소재에 비해 대중들의 받아들임이 아직 서투르다는 것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헐리우드의 좋은 점은 신뢰다. 관객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기에 다양한 소재에 자신의 생각을 입힐 수 있고 그러한 생각은 조금 더 관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환경이 우리에게도 머지 않아 올 것이다.
이 영화에서도 당연히 몰골이 희한한 정체불명의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은 여고괴담한테 진 고질라처럼 여기저기 빌딩사이 누비고 모든 병력은 그 괴수를 없애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게 된다.
결국은 그 괴수가 장렬히 눈을 감고 장렬한 최후를 맞이하면 그제서야 우리는 안도감에 만세를 외치고 극장을 박차고 나오면서 이렇게 외마디, "생각은 없지만 보고있는동안 재미있었드랬지,"
하면 우리는 만세를 외치며 극장을 나온다. 이제껏 우리가 보아오던 대부분의 괴수영화의 연장선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소스는 같은데 과연 어떻게 변형시킬까. 수많은 영화가 양산되고 수없이 많은 관객의 기호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많은 영화인들이 고민 또 고민을 했을 것이다.
영화같은 현실, 현실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픽션(fiction)이 리얼(real)이 되기위한 많은 영화적 시도를 할 것이다.
클로버필드는 그런 시도의 연장선상에 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 다만 거기에 블레어 위치와 REC와 연출 방식과 더불어 좀 더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괴수영화를 크로스 시키면서 많은 시도를 하였다. 헨드헬드 카메라로 제 3삼자가 찍은 이 영상으로 우리는 지금 이 상황을 마치 진짜 일어난 일처럼 느끼는 것이다.
영화의 시간적 흐름과는 다르게 그 영상에는 순서의 일관성은 없다. 갑자기 틀면 과거에 찍었던 찍었던 영상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가 하면 화면도 흔들림이 심하고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을 담는 것처럼 영화는 흘러간다. 중간중간에 영화적 상황이나 부연설명이 필요하면 카메라속 티비속 뉴스를 비추면서 카메라소유자가 보는 것처럼 하면서 영화를 치밀하게 연결한다.
러닝타임이 짧은 이유도 진짜 영상일지도 모르는 이 픽션같은 리얼을 좀 더 살리기 위한 의도가 아니었을까.
이제 관객은 과거 에이리언의 괴수의 모습을 보기 위해 그 긴시간동안 스크린앞에서 기다리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괴수영화를 통해 너무나도 희한하고도 몰골이 질서가 없는 괴수들을 보았다. 아예 처음부터 대놓고 나오는 영화도 있지 않은가. 그런 것에 식상한 관객들은 이제 괴수의 결과(모습)보단 과정에 눈과 귀와 머리를 기울이기 시작한다. 어떤괴수가 우리를 어택하기 보단 그 정체불명의 출연에 대처하는 우리의 모습이나 인간군상의 발버둥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맥락에서 나는 우주전쟁, 해프닝 같은 영화가 좋았다. 누가 공격을 하고 사라지는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모습이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행히 이제 이러한 영화가 많이 나오고 우리는 집중하기 시작한다.

자유의 여신상의 머리가 뒹굴거리면서 깨지는 이 씬은 이러한 상황이 진짜로 일어날 수 있다는 픽션같은 리얼감과 흔들리는 카메라를 통해서 우리의 심리를 대변하고 극대화 시키는 역할을 한다. 자, 이제 국가적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머리가 두동강 났다. 그때 우리들은 어떻게 대처하고 행동할 것인가,
JJ에이브람스 사단의 첫번째 프로젝트 클로버 필드는 많은 이야기거리를 남긴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다만 끌어당긴 소재에 비해 대중들의 받아들임이 아직 서투르다는 것에 조금 아쉬움이 있다.
헐리우드의 좋은 점은 신뢰다. 관객에게 많은 신뢰를 얻고 있기에 다양한 소재에 자신의 생각을 입힐 수 있고 그러한 생각은 조금 더 관객에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이러한 좋은 환경이 우리에게도 머지 않아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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